[시사기획 창]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2019. 7. 16.) - 스마트폰 사용과 뇌 발달의 중요성
https://youtu.be/D0jEfRQyAL4?si=VZsogTRWvuqy6AGV
중학생들이 스마트폰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3개월간의 실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뇌의 전두엽 기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였고, 이를 통해 집중력과 자기 조절 능력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절제의 결과로 가족과의 소통이 증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의 변화를 시도하는 데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중학생들이 어떻게 스마트폰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1. 📱 스마트폰 중독 문제와 학생들의 생활
- 중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아이폰 출시에 따른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
- 특히, 경기도 중학교에서는 3개월 동안 학생들이 스마트폰과의 이별을 선언하며, 스마트폰 없는 생활이 어떻게 전개될지 실험하고 있다.
-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크게 증가하며, 가족과의 대화조차 스마트폰에 의해 방해받는 등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초기 스마트폰 보유율이 37%였던 초등학교 저학년이 2017년 기준으로 92%까지 증가했으며, 중학생들은 주로 게임, 인스턴트 메신저, 웹툰 등을 사용하고 있다.
1.1. 스마트폰과 중학생의 뇌 변화
중학생의 부모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점이 강조된다.
무작정 스마트폰을 빼앗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관련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방 안에는 최소한의 가구가 없는 상황에서 명상의 평온함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모바일 기기는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이는 몰입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자, 애플의 주요 주주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이사회에 전달하였다.
1.2. 스마트폰 사용의 영향과 중학교의 대처
미국의 10대가 하루 3시간 이상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자살 위험이 35%, 5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에는 71% 더 높아진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는 스마트폰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3개월간의 중대한 시도를 기획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등교 후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규칙이 있다.
학생들이 방학 동안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부쩍 늘어났으며, 주로 게임, SNS, 유튜브 등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문제가 학생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
1.3. 스마트폰과의 전쟁
제작진은 성원의 하루를 살펴보기 위해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성원은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있다.
성원은 가족과 식사하는 시간에도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식사 시간에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규칙이 어느 순간 무너져, 부모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게 된다.
방문한 친구 민재와도 서로 눈길을 교환하지 않고 게임을 하며, 이어폰을 낀 채로 시간을 보낸다.
겨울방학 동안 지원이는 밤낮이 바뀌어 아침 9시에 잠들고 해질 무렵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갖게 된다.
1.4.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 간의 소통
지원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겨울방학 기간 하루 평균 10시간 사용하고 있다.
지원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30분 정도 인터넷 서핑 후 누나와 함께 게임을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엄마와의 대화가 끊어지고, 특히 게임에 몰두할 때 짜증을 내기도 한다.
어머니는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크게 제재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마찰을 피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제재가 오히려 더 많은 다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원이는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1.5. 스마트폰 보유율과 사용 현황
2017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각각 37%와 74%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각각 92%와 93%로 나타났다.
중학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은 게임,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 그리고 웹툰이다.
2. 📱 스마트폰 절제 프로젝트와 학생 변화
- 경기도의 중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의 절제를 통한 학생들의 변화를 관찰하는 3개월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 프로젝트에 16명이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7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 참여 학생들은 스마트폰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신청하게 되었고, 스마트폰 중독을 느끼는 사례가 있었다.
- 연세대 의대의 김은주 교수와 함께 진행하며, 뇌의 전두엽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 학생들은 뇌 이미지 촬영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며 인지 기능 변화를 분석 받을 예정이다.
2.1. 중학생의 스마트폰 절제 프로젝트 개요
KBS 시사기획 창은 경기도의 중학교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연구를 위해 흥미로운 실험을 계획했다.
이 실험은 3개월간 절제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처음에는 16명이 신청했으나, 진행 과정에서 9명이 포기했고, 최종적으로 7명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2.2.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그 영향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 부모님과의 갈등이 증가했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이며, 게임 영상과 요리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
스마트폰 사용 전후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국내외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2.3. 스마트폰 절제와 중학생의 뇌 변화
스마트폰 사용 절제가 전두엽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실험에는 연세대 의대 정신과학교실의 김은주 교수가 참여하였다.
학생의 뇌 이미지는 근적외선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두엽의 활성화를 측정하는 장치를 사용하여 촬영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과제를 수행하며 반응 조절 능력과 집중력을 평가받았다.
전두엽은 이성적 사고, 판단, 행동과 감정 조절의 역할을 하며, 인간의 학습 능력도 전두엽에 의존한다.
2.4. 스마트폰 사용과 뇌 변화 연구
기존의 연구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중독이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면서 뇌와 심리, 가족관계 등의 변화를 분석하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연구진은 뇌 영상을 스마트폰 사용 절제를 시작하기 전과 한 달 간격으로 촬영하기로 계획하였다.
연구의 정확한 결과 분석을 위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대조군도 동일한 규모로 함께 운영된다.
2.5. 스마트폰 안쓰기 프로젝트의 출발
7명의 학생과 가족이 모여 스마트폰 3개월 사용 금지 도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걱정했으나, 결정을 내린 뒤에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이어가려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놀라우며, 이번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 금지로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을 설정하고, 명확한 규칙(주중 1시간, 주말 2시간)을 세우며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3. 📱 스마트폰 사용의 도전과 학교 내 통제
- 중학생들은 스마트폰 대신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 폴더폰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장치이다.
- 조사 결과 청소년의 29.3%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의 의존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 여학생은 온라인 친구와의 관계에서 대리 만족감을 느끼고 있지만, 부모는 이러한 관계를 걱정하여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이 전개된다.
- 미국의 한 고등학교는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수업 시작 전 스마트폰 포켓에 휴대폰을 넣게 한다.
- 부모들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입실금지 규정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수면을 유도하고 있다.
3.1. 스마트폰 의존과 청소년의 심리적 영향
학생들은 스마트폰 대신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 폴더폰을 사용하게 된다.
청소년의 29.3%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여학생의 의존도가 남학생보다 높다.
스마트 쉼터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한 여학생은 온라인 친구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반면, 오프라인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 사용 중단 시 불안, 초조, 우울 증상을 호소하며, 특히 밤에 수면을 취하지 않고 계속 조작하는 경향이 있다.
3.2. 미국 사라토가 고등학교의 스마트폰 사용 규제
사라토가 고등학교는 2014년 미국 공립학교 중 152위를 기록하여 최상위 수준의 성적을 나타내었다.
이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전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포켓에 꽂아 넣도록 되어 있다.
미국의 중고등학교는 학생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수업마다 교실 이동 시 스마트폰을 포켓에 보관한다.
휴대폰 소지는 잦은 총기 사건을 고려해 부모와의 긴급 연락을 위해 허용되지만, 수업 시간에는 엄격한 규제가 이루어진다.
수업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교칙에 따라 디텐션(점심시간에 따로 앉아 있는 벌)을 받게 된다.
3.3. 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관리의 중요성
임병진 씨의 자녀들은 학업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과 게임을 제한하며, 특히 고1 아들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초등학생인 막내 아들은 아예 휴대폰이 없다.
가족은 스마트폰을 거실에서만 사용하고, 방에는 전자기기를 두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녀들의 취침 시간은 밤 10시부터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침실에 두지 않는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한 학업 성적과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므로, 자녀들이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미국에서는 고등학생들도 8시간의 수면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3.4. 스마트폰 사용 통제의 중요성
스티브 잡스는 자녀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는 자녀에게 기술 사용을 제한하려는 의도를 시사한다.
빌 게이츠도 자녀가 13세가 되기 전까지는 휴대폰을 사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녀에게 기술 사용을 자제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는 부모의 경향이 두드러지며, 이는 첨단기술에 가까운 환경에서도 나타난다.
과거의 디지털 격차는 기술 접근의 불균형을 의미했지만, 현재는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사용 제한이 새로운 디지털 격차로 등장하고 있다.
4. 📱 스마트폰 절제 후의 긍정적인 변화
- 학생들은 스마트폰 절제 28일째에 새로운 활동을 찾아가며 적응 중이다.
- 피아노 연습, 독서, 그리고 더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 학생과 부모 모두가 눈을 마주보고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가족 차원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이 줄어들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타났다.
- 소셜미디어와 기술이 정신적 퇴화를 초래한다는 주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도 강조되었다.
5. 📱 스마트폰 절제의 긍정적 영향 탐구
- 실험을 통해 71일 동안 스마트폰을 절제한 학생들의 전두엽 기능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영상 자료가 촬영되었다.
- 스마트폰 없는 생활에서 학생들은 불안함과 심심함을 느꼈지만, 절제의 효과로 게임을 조절하기가 쉬워졌다고 응답했다.
-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사용 중단 이후 가정의 변화를 경험하며, 조용한 환경의 아름다움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 연구에 따르면, 전두엽 기능 향상이 자기 조절 및 억제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 71일간의 스마트폰 중단이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학업 능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6. 📱 스마트폰 사용과 뇌 발달의 중요성
- 책 읽기, 운동, 손 조작 등을 통한 발달이 중요하지만, 스마트폰 중독이 뇌 발달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 학생들은 다양한 고충을 겪으면서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고, 그 과정에서 경험의 가치를 느꼈다.
- 70일 동안 스마트폰 사용을 참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에 대한 통제력을 얻었고, 다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배웠다.
- 디지털 서비스와 관련하여, 14세 이전에는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고 통제력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 중독적인 디지털 서비스의 증가에 대응하여 정신적 항체를 기르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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