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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교과서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확대

퍼스트무버 2022. 3. 31. 11:11

학생 맞춤형 교과서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확대

 

 

 

교육부는 31일 정부부처, 교사 교과연구회와 함께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담은 현장맞춤형 협업교과서 23종을 개발, 내년 3월부터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9개 정부부처, 5개 교과연구회와 함께 총 61종의 협업교과서를 개발해 보급했다.

  • 부처 지원형
  • 부처 주도형
  • 교과연구회 자율형

올해는 7개 정부부처, 13개 교과연구회와 함께 총 23종의 협업교과서를 개발해 내년 3월부터 보급한다. '부처주도형'으로 3종, '부처지원형'으로 7종, '교과연구회 자율형'으로 13종을 개발한다.

올해는 특히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최신 기술을 반영한 과목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전문과목 등이 개발 대상으로 선정돼 사회적 요구와 현장의 교육 수요를 담아낼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했다.

환경부가 '환경 융합 탐구' 교과서를, 해양수산부가 '아쿠아스케이프' 교과서를 개발한다. 해당 부처가 교과서 집필·검토에 필요한 전문가와 자료 등을 제공하고 교육부는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융합수업 연구회는 '교과연구회 자율형'으로 '인공지능과 메이커 프로젝트' 과목의 교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방부는 '자주포 운용Ⅱ'와 '탄약관리', 산림청은 '조림(산림자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안무' 교과서를 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자동차 구조기능'과 '철도비상조치', '철도운전이론' 3종의 교과서를 개발하고 관세청은 '관세법 개론'을 발간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질 높은 학생 맞춤형 교과서 개발·보급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331060056955

 

정부부처·교사 협업해 '현장맞춤형 교과서' 23종 신규개발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31일 정부부처, 교사 교과연구회와 함께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담은 현장맞춤형 협업교과서 23종을 개발, 내년 3월부터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