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디지털 인재 100만 명 확보위한 '인재 양성 토대 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도입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디지털 인재를 100만 명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만들고 관련 분야를 배우는 영재고와 마이스터고도 마련합니다.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인수위가 제시한 디지털 인재 100만 명 확보의 핵심 방안은 '인재 양성 토대 마련'입니다.
- 우선,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고교 교육부터 바꿉니다. SW·인공지능 마이스터고를 새로 만들고 영재고에 이 분야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 학생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SW·인공지능을 필수로 배울 수 있게 교육과정도 개편합니다.
- 정보교과 시수를 늘리고 디지털 소양 교육을 위한 체계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 교대와 사범대에서부터 AI교육과정을 늘려 교원 역량을 강화합니다.
- 또, 대학과 대학원에 SW·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를 새로 만듭니다.
미충원 학과의 정원을 반도체 학과나 메타버스 학과 정원으로 바꿔 첨단학과 전문 인재를 늘리겠단 겁니다. "(첨단학과) 전공생 배출을 늘리겠습니다. 대학의 교육과정을 산업과 기업의 현장에 맞게 바꾸겠습니다."
디지털 교육 이력을 관리하고, 이수 이력을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외부 기관에서 디지털 관련 교육을 받으면,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해주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디지털 배지를 활용하는 기관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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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또, 궁극적으로 국민 누구나 디지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재직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SW·AI 융합과정과 디지털 직무전환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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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뉴스 - SW·AI 영재고·마이스터고 마련‥초·중등 교육과정 개편
량을 강화합니다.또, 대학과 대학원에 SW·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를 새로 만듭니다.미충원 학과의 정원을 반도체 학과나 메타버스 학과 정원으로 바꿔 첨단학과 전문 인재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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