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먹으면 내 몸이 망가진다 (KBS 20220223 방송)
https://youtu.be/FFxUszRC-oc?si=tdTcl_kBxXmlgkHn
- 빠른 식사는 위식도 역류염 및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자극이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 빨리 먹는 습관이 혈당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인슐린 분비를 늘려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 식사 속도가 빨라지면 식사 후 식욕 억제 호르몬의 분비가 저조해져,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 급하게 식사를 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지며, 이는 렙틴 저항성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 비만인은 렙틴 저항성으로 인해 식욕 억제 호르몬의 신호를 뇌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식사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과식하게 된다.
- 비만은 이처럼 악순환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체중이 계속 증가하게 된다.
- 따라서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식욕 억제를 개선해야 하며,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을 천천히 먹을 경우 포만감을 느끼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며, 이는 식사 후에도 포만감을 유지하게 한다.
- 하지만 비만인 사람들은 이러한 호르몬 조절 시스템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식사를 하는 것이 비만 예방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