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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미세먼지를 씻겨줄 수 있을까?

퍼스트무버 2022. 8. 1. 02:37

기관지 미세먼지에 삼겹살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에는 삼겹살보다 해조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실 다른 유사 과학들은 얼핏 보면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미세먼지와 삼겹살은 겉보기에도 어떠한 관련도 없어 보인다. 수년 전부터 심해진 황사와 미세먼지와 함께 이를 이기기 위한 삼겹살이나 오리고기 등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탄광 노동자들이 삼겹살을 즐겨 먹었던 데서 연유한 속설이라고 알려져 있다.

삼겹살의 풍부한 지방이 기관지의 미세먼지나 황사를 씻겨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상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삼겹살은 식도로 들어가서 위장에서 분해되지만,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서 체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삼겹살이 미세먼지를 직접적으로 만나기는 매우 힘들다. 돼지고기의 단백질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다.

미세먼지에는 삼겹살보다는 물이 도움될 수 있다. 체내 수분 함량이 늘어나면 몸속 노폐물을 더욱 쉽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속의 중금속이나 유해 물질의 배출을 도와주는 미역, 파래 등의 해조류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미역귀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알긴산은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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