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Scrimger (1948~ ) 미국의 '메리 스크림저'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한후, 잡지사의 아트 디렉터 및 의류 디자인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여행하면서 본 것들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이미지로 담아 세상에 보여준다고 합니다. 겨울철 스위스 수도원에서 만난 신부님들은, 그녀에게 유머와 아이디어의 영감을 주기도 했죠. 그녀 작품의 키워드는 겨울, 수도원의 사제들, 스키, 새, 동물, 비행기 등입니다. 특히 발명가인 아버지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밝고 선명한 색상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