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Boberg (1864~1935)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태어난 '안나 보베르크'는 거의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한 화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그녀의 대표작은 북극권에서만 볼 수있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빛, "오로라"입니다.
파리에서 잠시 미술아카데미를 다닐 적에 건축가인 남편을 만났는데, 노르웨이 북쪽 항구를 함께 여행했었죠.
그곳에서 북극의 자연에 매료되어 남편을 먼저 돌려보내고, 혼자 남아 북극의 풍경을 그렸답니다.
거센 눈보라와 매서운 추위 속에 스튜디오도 마련하여 그림 그리기를 30여 년.
'미술계의 탐험가'였던 그녀 작품은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정작 고국 스웨덴에서는 불과 5~6년 전에서야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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