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공부에 대한 공부 1부 (2014. 7. 8.)
https://youtu.be/LVHxvqhv2Ow?si=TpMa69CtisP_g87w
공부에 대한 공부 를 통해 메타인지가 학습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뇌 구조와 성적간의 관계를 밝혀내고, 메타인지능력이 학습향상에 비약적인 기여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셀프 테스트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신의 학습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패턴을 이해하고 조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공부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우울함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영상은 학생과 교육자 모두에게 메타인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컨텐츠입니다.
1. 🧠 전전두엽과 성적의 상관관계
- 실험을 통해 전교 1등과 몇몇 학생들의 뇌 구조를 MRI로 촬영하고 성적을 분석했다.
- 성적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뇌의 영역은 전전두엽으로 나타났다.
- 성적이 높은 학생일수록 전전두엽 앞부분의 회백질이 두꺼운 경향을 보였다.
- 회백질의 두께가 신경세포의 밀도를 반영하며, 해당 영역의 활성화를 의미한다.
- 비록 9명의 학생만이 실험에 참여했지만, 전전두엽구조와 성적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 🧠 메타인지와 학습 능력
- 전전두엽 회백질이 두꺼운 학생들은 학습성취도가 높으며, 이들은 복잡한 자기 성찰능력인 메타인지를 통해 학습을 한다.
-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를 성찰하는 능력으로, 공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메타인지는 지능지수(IQ)보다 학업 성취를 더 잘 예측하며, 적절한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 자신을 인식하고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동물일수록 학습능력이 높고, 지구상에서 가장 자신을 잘 바라보는 동물은 사람이다.
-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보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러한 메타인지능력이 다른 동물들보다 학습을 잘하게 만든다.
3. 📊 메타인지 실험 및 학습 전략
- 인천 하늘고등학교와 연구팀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실험을 실시하여 재학습과 셀프 테스트방식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 실험 결과, 셀프 테스트를 통한 학습이 53점으로 재 학습의 43점보다 10점 높았으며, 이는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을 나타낸다.
- 학생들은 재학습이 더 나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스트레스가 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착각에 기반한다.
- 연구에 따르면 낮은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은 학습내용의 이해 부족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실제 공부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 학부모와 학생들은 쉽게 공부하고 싶은 경향이 있지만, 공부의 본질은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온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3.1. 메타인지 실험과 셀프 테스트
인천 하늘고등학교의 리사 손 교수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어 단어 쌍을 5초간 학습한 후, 두 가지 방법으로 시험 공부를 했다고 한다.
첫 번째 방법은 암기한 내용을 다시 읽는 재학습 방식이며, 두 번째는 셀프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 실험은 같은 학생들이 같은 난이도의 공부를 할 경우, 어떤 공부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알아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3.2. 메타인지의 효과와 학습 전략
재학습을 통한 점수는 43점인데 반해, 셀프 테스트를 통한 점수는 53점으로, 셀프 테스트가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셀프 테스트는 자신의 지식 여부를 검토하는 메타인지과정으로, 이를 통해 점수가 약 10점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학생이 모르는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면 학습이 멈추게 되며, 결과적으로 성적이 하락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내가 모르는 내용을 다시 학습하고 아는 내용은 반복하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학생들은 눈에 익히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메타인지적인 접근법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안한다.
3.3. 셀프 테스트와 재학습의 착각
학생들은 재학습을 통해 학습이 더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셀프 테스트가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재 학습방식이 학생들에게 선호되며, 이는 현실적으로 그들의 학습효과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눈으로만 읽는 방법을 사용하여,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위권 학생들이 자기 공부에 대한 착각이 심하게 나타나며, 이는 학원이 공부를 잘 하는 것 같은 기분을 줘서 발생한다.
실제로 중요한 학습은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3.4. 메타인지와 자기 조절 능력의 중요성
학부모와 학생들은 종종 쉬운 공부를 선호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자신의 학습방식을 조정하며, 특히 필기를 지우고 자신의 말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한다.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이해했다고 생각할지라도, 이 과정을 재정리함으로써 놓친 부분을 발견하며 이를 자기 평가로 확인한다.
메타인지의 두 가지 단계인 자기 평가와 자기 조절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전략을 개발하게 된다.
전교 1등 학생들은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기 조절 능력을 발휘하며, 공부 방식으로 자기 조절과 모니터링의 균형을 맞춘다.
3.5. 접근 동기의 중요성
강력한 동기나 감정적인 지원이 없으면, 올바른 공부를 지속하기 어렵다.
접근 동기는 내가 원하고 되고 싶은 것, 즉 간절한 소망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간절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피곤함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메타인지능력은 자라면서 발달하여,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 메타인지 능력과 학습 성과
- 초등 학생의 메타인지를 실험하여, 학년별 학습전략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1학년은 주로 쉬운 문제를 선택하는 반면, 4학년은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전략을 세울 능력이 부족하여 학습행동 조절이 미흡하게 나타났다.
- 4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 전략을 사용하여 모르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외우고,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며 점수를 향상시켰다.
- 메타인지발달로 인해 학생들의 시험 성적차이가 발생하였고, 1학년의 평균 정답 수는 5.5개인 반면, 4학년은 10.3개에 달했다.
- 메타인지훈련은 학습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며, 꾸준한 반복적 훈련이 신경세포의 연결성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
4.1. 메타인지 실험을 통한 이해
초등학생들의 메타인지발달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한다.
4.2. 메타인지와 학습 전략의 차이
1학년과 4학년의 학습행동을 비교하여 메타인지능력의 발달 정도를 알아보았다.
1학년 학생들은 쉬운 과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별다른 고민 없이 이루어진 결정이다.
어른들은 보통 세 가지 과제를 공부한 후 가장 어려운 과제를 선택하지만, 1학년 학생들은 쉬운 것부터 공부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러한 경향은 시험 성적과는 관계없는 선택으로, 메타인지능력이 발달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이는 학생들이 혼자서 학습전략을 세우고 조절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4.3. 메타인지와 학습 전략의 중요성
10명 중 7명이 어려운 것을 선택하는 등, 학생들은 명확한 학습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은 모르는 것에 집중하여 외우는 방식으로 학습전략을 구사하며, 셀프 테스트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었다.
1학년과 4학년의 평균 시험 점수가 각각 5.5개와 10.3개로, 메타인지발달의 차이가 성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일부 1학년은 4학년 수준의 메타인지 능력을 보여주며,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우는 능력이 인상적이다.
학생들은 아는 것부터 작성하고, 필요 시 마지막 확인을 통해 결과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4.4. 메타인지와 학습 효과
메타인지 격차는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더욱 벌어질 수 있으며, 이는 학습량이 증가하고 내용이 어려워지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
메타인지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학습과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으로, 이를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타인지훈련은 특정 과목의 수업에 통합되어 이루어져야 하며, 단순한 이론 강의만으로는 효과적이지 않다.
자주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는 훈련을 통해 뇌의 신경세포연결성이 향상되며, 반복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메타인지능력이 증가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며, 메타인지는 이러한 자기 인식을 토대로 발전한다고 할 수 있다.
4.5. ️ 메타인지와 명상의 연관성
명상은 자신을 바라보고 조절하는 기술로, 메타인지훈련과 연관이 있다.
고3 학생들은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끼며, 막막함과 우울함이 동반된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수고한 자신에게 감사하며 하는 용서 명상이 불안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한 시간의 명상이 불안을 조절하고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명상이 집중력 향상에 기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정서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5. 📚 메타인지와 학습의 중요성
- 네덜란드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메타인지를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지를 논의하고 있다.
- 메타인지교육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시키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한국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공부하지만, 이는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 그러나 입시 경쟁으로 인해 학생들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 결국, 단순히 오랜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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