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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Bunt (1957~ ) 게리 번트

퍼스트무버 2025. 1. 17. 20:16

Gary Bunt (1957~ )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한 '게리 번트'는 영국의 시골과 바닷마을 풍경을 많이 그립니다.

20~30대 때에 시도 쓰고 록밴드에서 기타도 치고, 술과 마약에 빠져있다가 정신쇠약증과 암에 걸리는 바람에 모두 끊고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며 고통에서 벗어나 자신을 다시 찾고, 암도 극복했죠.

단순하고 투박한 터치이지만 그의 그림에는 유머도 있고, 힐링의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그림 속 주인공은 어딘가 외로워보이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늘 평온하고 따듯하게 다독여주고 있네요.

그의 작품 중에서 겨울 풍경 등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