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무지의 5단계>
- 0단계(무지의 부재) : 어떤 것을 알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단계
- 1단계(지식의 부재) : 어떤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단계
- 2단계(인식의 부재) : 어떤 것을 알지 못하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해야 할 질문을 알아낼 방법은 있는 단계
- 3단계(효율적인 프로세스의 결여) : 무엇을 모르는지 알지 못하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며, 해야 하는 질문을 알아내는 방법을 알아낼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없는 단계
- 4단계(메타 무지) : 이러한 무지의 단계 자체를 모르는 단계
올바른 배움은 마음을 단정하게 하고 집중할 때에만 가능하다.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받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감동을 잘 하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합니다. 쉽게 감동한다는 것은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걱정이 많은 사람은 본질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통제하려 드는 습성이 있다. 그리고 걱정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은 걱정할 시간조차 없다. 배우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닥치지 않을 불운한 미래에 자신을 보낼 필요는 없지 않은가? 걱정이 아니라 창조적 긴장에 사로잡히도록 의식을 각성시키려면 내면의 배움 공간이 필요하다.
학습은 보통 추상적 개념으로만 가득 차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감동이 사라지기 때문에 배움에는 자신과 친구, 가족, 선생님의 경험 이야기가 들어가야 한다. 잘 배우는 사람은 배움 공간에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큰 이야기와 개인적이고 세부적인 작은 이야기를 서로 연결해 의미를 부여할 줄 안다.
https://blog.naver.com/isaveu/1003178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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