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 치명율은 전 세계적으로는 2.18%, 한국은 1.82%입니다. 사망자 기록을 확인해보니 평균연령이 78세 이상이고 대부분 심혈관 질환, 당뇨, 암 등 중증 환자가 많았습니다. 즉 사망자의 대부분이 기저질환자였다는 것인데, 자료를 조사해보니 미국의 경우는 98.1%, 이탈리아는 96.1% 우리나라는 작년 5월기준 81%가 고령의 기저질환자였습니다.
의학계는 이제껏 그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소멸시킨 경험이 없습니다. 어떤 항생제와 백신으로도 박멸할 수 없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PCR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들을 증폭시켜 해당 바이러스의 흔적이 있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법인데 바이러스의 죽은 찌꺼기만 있어도 양성 판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질병청은 아직 권고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최근 WHO는 확진자 검사법으로 사용해온 PCR법을 앞으로는 검사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하기도 했죠. 가장 충격적인 신조어는 ‘무증상 감염자’입니다. ‘증상’과 ‘감염’은 엄연히 다릅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전염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39조 개의 세균과 380조의 바이러스가 공존합니다. 세계 인구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어머니 자궁을 벗어나는 순간, 무증상 감염자입니다.
예전에는 환자는 위로와 도움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신종플루 때부터 회피의 대상이 됐습니다. 사람을 ‘질병을 옮기는 숙주’로 간주하고 ‘타인을 위협하는 가해자’로 만들어,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사생활과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
(1) 에어로졸(작은 입자 물방울):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폐렴은 아주 작은 에어로졸로만 전파될 수 있는데 이것은 너무 작아 바닥에 떨어지지 않으므로 사회적 거리두기로는 피할 수가 없죠. 숨 쉴 때 나오는 에어로졸의 80~90%는 크기가 1㎛미만이어서 방독면을 써도 막을 수 없습니다.
(2) 비말飛沫(큰 입자 물방울): 큰 비말은 2미터 이내에서 바닥에 떨어지니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비말은 피할 수 있는데 그렇게 큰 비말은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3) 접촉
정상적인 개발 기간을 거친 백신조차 93%가 실패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은 1년 만에 개발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을 때 예상되는 부작용을 발표했는데 사망을 필두로 뇌, 척수 및 신경계통 손상 등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 없습니다. ‘사망’을 예상한 부작용 발표는 놀라웠습니다.
변이는 감염된 사람이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을 때, 바이러스가 이를 피하기 위해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항체를 가질수록 바이러스의 변이는 더 빨라진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바이러스의 변이도 빨라진다는 겁니다.
질병의 3대 요소는 환경, 숙주, 항원(병원체)이며 이 세 가지 요인이 교집합을 이루는 구역에서 질병은 발생합니다. 즉 몸 상태나 환경이 안 좋을 때 감염되면 질병이 생기고, 하나라도 부족하면 질병이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죠. ...... 결국 치료는 병원체에 저항하는 우리의 면역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보다 강력한 내 몸의 면역기능을 지키면 코로나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활동은 물론이고 여행도 자유롭게 허용해야 합니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질병에 대해 어떤 인공 백신도 대체할 수 없는 ‘천연 백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체불명의 약물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의 활동, 사람들과 어울리며 자유를 누리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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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바이러스의 변이도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