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들의 미래교육 이야기/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엘빈 토플러/ 피터 디아만디스/ 다니엘 핑크/ 하이컨셉, 하이터치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 1943~)는 1990년에 출간한 『디지털이다(Being Digital)』에서 ‘이제 세상은 아톰(물질)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비트(정보 최소단위)의 세계로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고, 이것은 디지털시대의 서막을 열어 보이는 일종의 큰 선언이었다.
-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는 『제3의 물결』에서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은 정보혁명을 이야기했다.
- 피터 디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1961~ )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다. 이런 의지라면 ‘다양한 디지털 인벤션을 활용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을 한번 해본다. 가능할 거라는 얘기다. 그의 최근의 저서 『미래는 당신의 생각보다 빨리 온다』는 분야별로 매우 구체적이다. 교육 또한 낙관적이다.
-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1964~ )는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조건(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을 강조한다. ‘하이컨셉’이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실현 능력을 얘기하는 것이며, ‘하이터치’는 하이컨셉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필요한 것을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한 뒤,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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