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후보] 노옥희 '포괄적 성교육', '배움성장집중학년제' vs 김주홍, '포괄적 성교육 폐지', '자기 주도적 학습 카페'

[울산교육감 후보] 노옥희 '포괄적 성교육', '배움성장집중학년제' vs 김주홍, '포괄적 성교육 폐지', '자기 주도적 학습 카페'

 

 

 

https://youtu.be/zhevOjntP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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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37RNP9nGqo

 

노옥희 후보는 중등 교사 출신으로 전교조 울산 지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당선됐습니다. 

노옥희 후보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 성교육'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사소통 중심의, 또 관계 중심에, 서로 배려하는 그런, 또 자기 결정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들의 평가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82.3%로 굉장히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노옥희 후보의 1호 공약은 '배움성장집중학년제'를 통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입니다. "공부 방식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게 협력을 중심으로 그리고 또 참여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젝트 수업을 저는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장 단계별로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들을 맞춤형으로 하겠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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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lhABdARguY

김주홍 후보는 울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정책대학원장 등 교수 생활을 20년 넘게 이어왔습니다.

반면 김주홍 후보는 초등학교부터 사회적 성인 젠더까지 가르치는 '포괄적 성교육' 정책의 부작용이 크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성평등 관련) 인권과 성교육을 섞어서 했기 때문에 이것은 올바른 성교육이 아니다.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제가 교육감이 되면 이 부분은 건전한 성교육으로 다시 완전히 교체하고 현재의 포괄적 성교육을 폐지할 겁니다."

김주홍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카페'와 무상 석식 제공을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자율적으로 학습카페를 만들면 그 학생들을 위한 교실을 배정하고 배움터, 학교를 배움터 본연의 그런 그 기능을 회복시키고 그 의미를 다시 복원하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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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524192705413

울산 노옥희·김주홍, 성교육 두고 설전..여론은 '초박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