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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니시 타츠야(2015).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 책속물고기.

퍼스트무버 2023. 5. 3. 09:26

미야니시 타츠야(2015).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 책속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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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 | 미야니시 다쓰야 - 교보문고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 | 우리에게 힘을 주는 말!옛날, 공룡이랑 매머드랑 사람이 다 같이 뒤죽박죽 모여 살던 시대에, 눈썹 아저씨가 살았어요. 별나게 행동하고 엉뚱하게 말하는 아저씨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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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에게 힘을 주는 말!

옛날, 공룡이랑 매머드랑 사람이 다 같이 뒤죽박죽 모여 살던 시대에, 눈썹 아저씨가 살았어요. 별나게 행동하고 엉뚱하게 말하는 아저씨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어요. 바로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이지요. 눈썹 아저씨는 더위에 지친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아픈 사람과 함께 울며 위로해 주어요. 그렇게 아저씨는 꿈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포기하지 않고, 늘 상냥하게 행동해 따뜻한 말 한 마디가 가진 힘을 키워 간답니다. 괴짜 같은 이 아저씨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은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포기해요,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말은 말할수록 기운이 빠집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눈썹 아저씨는 말을 할수록 힘이 세지는 ‘말’을 들려줍니다. 스스로는 물론 타인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말들에 대해서 배워보고, 한 마디의 말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느껴보세요!



출판사 서평
■ 기획 의도
말할수록 힘이 세지는 마법 같은 말들

“잘했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괜찮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힘이 세지는 말’을 적어 보세요. 그리고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아주 무겁고 커다란 문제도 한 마디 말로 깃털처럼 가벼워질 수 있어요. “포기해요” “봐주지 마요” “불가능해요” 같은 말처럼 ‘기운이 빠지는 말’도 있지만 그건 생각도 하지 마세요. 별것 아닌 일도 엉망이 되어 버릴지 몰라요.
‘힘이 세지는 말’은 말할수록 힘이 세지고, ‘기운이 빠지는 말’은 말할수록 기운이 빠져요. 별나게 행동하고 엉뚱하게 말하는 눈썹 아저씨를 만나면 ‘힘이 세지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날마다 재미있고 기쁜 일을 생각하며 사는 아저씨를 보면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일이 생각보다 아주 단순하고 쉽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 출판사 서평
한 마디 말이 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별나고 엉뚱해서 가끔은 바보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 책은 공룡이랑 매머드랑 사람이 뒤죽박죽 모여 살던 시대, 어떤 아저씨에 관한 이야기예요. 바로 동물의 털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창을 들고 다니는, 하나로 딱 붙은 눈썹이 인상적인 눈썹 아저씨지요. 아저씨는 말도 행동도 별나고 엉뚱합니다. 아저씨는 보통의 어른들과는 달라요. 친구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개의치 않아요. 흔히 이런 사람을 ‘괴짜’라고 하는데요, 아저씨가 하는 말은 힘이 세지고 세져서 때로 상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도대체 그 말이 어떻기에 말할수록 힘이 세질까요?

긍정적인 말 한 마디가 가진 힘
프테라노돈을 타고 달까지 간다는 말에 친구들은 아저씨를 비웃어요. 하지만 아저씨의 손자의 손자, 또 손자의 손자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다녀왔어요. 아저씨가 말한 대로였지요.
그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자신에 대한 믿음 덕분이에요. 어떤 어른들은 ‘쓸데없는 소리 마라’, ‘그게 되겠냐’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사는데요, 누구든 그런 말을 들으면 기운이 쭉 빠지고 말아요. 우리가 가진 능력을 믿어 주고, 노력을 인정해 주며, 단점을 꾸짖기보다 장점을 칭찬해 줄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눈썹 아저씨가 하는 말이 말하면 말할수록 힘이 점점 세지는 것처럼요.

듣는 사람도 힘이 솟는 말
무엇보다 아저씨는 남을 생각하며 말해요. 더위에 지친 사람에게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 주면서 “목마를 텐데, 이 사과도 먹어요.” 하고 배려하지요. 게다가 울보이다 보니 누군가 다치면 “약 발라 줄 테니 조금만 참으라”며 같이 울어요. 아저씨가 하는 말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말이에요. 그 말은 밖으로 나오면서 점점 더 큰 힘을 가져요. 애써 가르치려고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눈썹 아저씨의 말에 공감하며 스스로 변화하게 됩니다.

아저씨가 말하는 대로
또 아저씨는 남들이 빨리빨리 날아갈 때 천천히 가자고 해요. 서두르다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느긋하게 경치도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눈썹 아저씨는 날마다 목욕을 하며 오늘 재미있던 일, 기쁜 일을 떠올려요. 그런 일이 없었다면 어떻게 할까요? 걱정 없어요. 아저씨는 따뜻하게 목욕하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아저씨는 날마다 기도해요. 세상이 평화롭기를, 사람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해지기를요. 그러던 어느 겨울밤에 아저씨는 집집마다 매머드 고기를 나누어 주었어요. 눈이 내려서 빨간 담요를 뒤집어쓰고 말이지요. 행복을 나누어 주는 이 아저씨는 누구일까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말뿐 아니라 삶을 대하는 아저씨의 태도는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요즘 사람들의 모습과 달라요. 사람들은 멀리 있는 커다란 행복을 좇다 내 곁의 작은 행복을 놓치기도 해요.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삶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60.6점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고 해요. 스트레스와 우울도 심각한 위험 수준이라고 하고요. 눈썹 아저씨는 이런 아이들에게 자기처럼 하루를 보내기만 해도 작은 행복이 크게 밀려온다는 걸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처한 문제를 아주 쉽게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말 한마디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답니다.

줄거리
옛날, 공룡이랑 매머드랑 사람이 다 같이 뒤죽박죽 모여 살던 시대에, 눈썹 아저씨가 살았어요. 아저씨는 프테라노돈을 타고 달에 간다고도 하고, 매머드에게 던지는 창은 번번이 빗나가기 일쑤예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붙잡혀도 포기하지 않고 방귀나 뿡 뀌고 말이에요. 또 남들이 빨리빨리 가도 서두르지도 않고, 프테라노돈을 훈련할 때도 상냥하게 대하지요.
이렇게 별나게 행동하고 엉뚱하게 말하는 아저씨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어요. 바로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이지요. 눈썹 아저씨는 더위에 지친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아픈 사람과 함께 울며 위로해 주어요. 그렇게 아저씨는 꿈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포기하지 않고, 늘 상냥하게 행동해 따뜻한 말 한 마디가 가진 힘을 키워 간답니다. 괴짜 같은 이 아저씨가 누구인지 궁금하다고요? 그럼 마지막 장면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