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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교육대토론] 미래의 학생들, 어떤 교사에게 배우게 될까? (2016.01.22) 핵심내용 요약

퍼스트무버 2022. 1. 8. 01:14

[EBS교육대토론] 미래의 학생들, 어떤 교사에게 배우게 될까?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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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상토론 (EBS 교육 대토론) (EBS 교육저널)

교사, 학생,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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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춘(수석교사)
- 화이트헤드. 위대한 스승은 학생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 
- 비전통적 가정 교육, 생각... 학생들이 변화하였다.
- 변화하는 학생들에 맞추어 교사는 학생들의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감성적 설계자의 역할을 해야한다.
- 학생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가르침과 배움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 나은 인간을 만들게 해야 한다. 
헬퍼멘토가이드의 역할로 변할 것이다. 
- 선진형 교과 교실제. 
- 학생들이 그룹을 편성해서 집단지성을 발휘하고 성과물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우게 되고, 교사는 이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래교사역량테크놀로지 역량학생들의 학습을 이끌어내는 능력학생들과 관계형성 능력(가장 중요)

과정중심평가: 수업 과정 중에서 역량을 평가하는 것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기르려면 교사도 이런 역량이 있어야 한다.

- 학교 내에서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자기들 스스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교사들이 스스로 하기를 기다려서만은 안 된다. 학교 밖 교육청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안과 밖의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한다. 



▶ 박남기 교수
- 동양에서의 스승이란 모범을 보이고,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역할이었다. 산업 사회로 인해 교사가 지식전달자로 잠시 역할을 옮겼지만, 다시 원래의 의미를 찾을 것이다. 
- 경제적 성장으로 인한 양극화로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꿈도 사라지고, 학습동기도 사라지고 무기력, 우울감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감정적 코치를 할 수 있는 것은 '인간'교사 밖에 없다. 즉, 인간 교사의 역할은 지속 될 것이다. 
스마로그 교육(smart+analogue)은 스마트 교육과 아날로그 교육의 합성어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아날로그 교육의 한계를 스마트기기와 시스템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개별화된 교육을 의미한다. 
인간교사가 스마트기기와 환경을 활용하되, 궁극적으로 아날로그식으로, 즉, 면대면 페이스 투 페이스로 지도할 때 이렇게 갈 때 학생들이 원하는 교사상이 적립될 것이다. 

- 어떤 미래가 올 것이니 이것을 준비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줘야 한다. 즉,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면 미래에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만 살아남는다. 교사, ...

미래 교사 역량: 미래의 정치, 경제, 사회의 예측을 해야한다. 그리고 미래 예측을 통해서 앞으로의 사회가 학생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영향은 살리고, 부정적인 영향은 대비를 해야 한다.

- 교육지원청 권한을 학교차원, 교사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학부모 교육을 주도하는 주도자의 역량이 필요하다. 한부모가정, 이혼가정, 조손가정 등 부모의 교육력도 급속히 약화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미래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급경영 능력을 갖춘 역량이 필요하다. 

역량을 가르치려면 역량 있는 교사를 길러야 한다.
- 역량 중심의 교사를 기르기 위한 지원이 풍부해야 한다. (대학원 수준으로)

- 국가차원에서 사범대의 정책은 실패했다. 예비교사로 기르는 데에 실패했다.. 정원 40명 중에서 4명 정도만 교사가 되는데, 어떻게 학교에서 예비교사로 가정하고 가르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있다. 따라서, 교육 전문대학 시스템으로 변화를 해야한다. 

- 시험보다는 양성 시스템이 중요하다. 

- 선생님들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그 원동력은 자율성이다. 
- 전문직의 특성은 자율성이다. 발굴형 전략을 사용하여 성공적 교사를 발굴하여 변화를 확대해야 한다. 



▶ 류청산 교수
- 전문직종자가 학생들의 멘토링 역할을 할 것
- 현재 임용시험은 교육과정 중심의 잘 가르치는 교사를 뽑고자 한다. 따라서 역량 중심의 교육을 하고자 한다면 임용시험부터 암기력을 줄이고, 역량 중심의 평가를 해야 한다. 
(기계적 암기보다는 응용, 적용 능력이 중요하다. 완벽한 이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필 평가에서는 암기를 해야 응용, 적용이 된다. 지필 평가에서는 역량 평가가 불가능 하다. 합숙해서 한달 가량 팀워크, 문제해결력을 봐야한다.)

- 2020년 특이점이 온다. 불확실성이 증가한다.
- 2030년 미래의 교사상은 안내자관리자멘토상담가의 역할을 한다.
- 2050년 지식전달자 많이 사라진다.

- 교육과정에 짓눌려 가르치는 것에 집중하는 교사들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즉, 미래에 맞게 교사관을 바꾸어야 한다.
- 학급당 인원수를 줄여서 미래형 교육으로 가야한다.

- 미래 교사의 역할에 따른 역량
<미래 교사의 역할: 미래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량>
◎ 개인지성과 집단지성의 멘토링(Mentor): 특정 분야의 전문성
◎ 적성, 흥미, 진로 안내(Guidance): 통찰력, 열정
◎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성취수준을 관리(Manager): 데이터 처리 능력
◎ 학습 이외의 고민 상담(Consultant): 이타심, 통섭

 


▶ 손동빈 교사(서울 신도림중학교)
- 교사의 역할과 기술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만나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혁신학교: 공교육의 획일적인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힉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가진다.

- 다른 교사와 협력하는 문화가 있어야 학생들한테 협력을 가르칠 수 있다. 즉, 학교 자체의 변화도 중요하다. 민주적 소통적 분위기와 문화가 필요하다. 


▶ 학부모
-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생들이 문제가 닥쳤을 때 스스로의 내면적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교사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