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미래교육 보고서/미래교육 32

일본 문부과학성(2021). 교사의 학습과 전문성 향상 방안 6가지/ '장래 모습'과 '현재 모습' 사이를 좁힌다는 목적의식을 명확히 하고 연수를 포함해 필요한 학습을 순차적으로 선택(체계적・계..

일본 문부과학성(2021). 교사의 학습과 전문성 향상 방안 6가지/ '장래 모습'과 '현재 모습' 사이를 좁힌다는 목적의식을 명확히 하고 연수를 포함해 필요한 학습을 순차적으로 선택(체계적・계획적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의 학습 성과가 조직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교사 개인 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로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크다 교사의 학습과 전문성 향상 방안(조건) 6가지 (1)협력적인 교사 학습 지식과 기능의 습득 뿐만 아니라 교사로서 적합한 자질과 능력을 폭넓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을 개별로 학습하는 것(개별 맞춤형 학습)도 필요하지만, 다른 교사와 대화하고 함께 성찰하는 등의 기회를 교사의 학습과정 안에서 확보하는 것 즉, 협력적인 교사 학습도 중요하다. 예..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가 필요한 이유/ 경로 요인(channel factor)/ 숙련가(practitioner), 전문가(expert), 구루(guru)/ 상상의 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구상력'이 중요/ 시스템 사고의 인생..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가 필요한 이유/ 경로 요인(channel factor)/ 숙련가(practitioner), 전문가(expert), 구루(guru)/ 상상의 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구상력'이 중요/ 시스템 사고의 인생 적용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가 필요한 이유 독일의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Werner Heisenberg)는 물리학 발전을 위해서는 아무리 부분적인 영역일지라도 전력을 다해 연구해야겠지만, 무엇보다 전체를 부감할 수 있는 통찰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부분을 위한 부분의 연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한 부분을 연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원로 미술사학자 강우방 선생은 학자들이 은퇴하고 나면 대부..

미래학자들의 미래교육 이야기/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엘빈 토플러/ 피터 디아만디스/ 다니엘 핑크/ 하이컨셉, 하이터치

미래학자들의 미래교육 이야기/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엘빈 토플러/ 피터 디아만디스/ 다니엘 핑크/ 하이컨셉, 하이터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 1943~)는 1990년에 출간한 『디지털이다(Being Digital)』에서 ‘이제 세상은 아톰(물질)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비트(정보 최소단위)의 세계로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고, 이것은 디지털시대의 서막을 열어 보이는 일종의 큰 선언이었다.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는 『제3의 물결』에서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은 정보혁명을 이야기했다. 피터 디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1961~ )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그가 ..

사람이 사람을 매개로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큰 혁명이 교육이다/ 유튜브 세대에게서 책을 읽는 뇌 회로가 없어지고 있다/ 책상에서 머리로 공부한 것을 몸을 움직여 직접 체험해봐야 한다/ 지..

사람이 사람을 매개로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큰 혁명이 교육이다/ 유튜브 세대에게서 책을 읽는 뇌 회로가 없어지고 있다/ 책상에서 머리로 공부한 것을 몸을 움직여 직접 체험해봐야 한다/ 지식생태학 유영만(58)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는 ‘만나고 만져보고 해보고 느끼는’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학을 교육론에 접목해 ‘지식생태학자’로 불린다. 그는 몸을 쓰는 배움을 강조한다. ...... 유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접촉 없는 접속’ 교육이 계속 이어진다면 교육에 근본적인 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생태계의 생명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지식생태학자는 각각의 생의 방식을 들여다보고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교육에 접목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다. ...... 본인이 책상에서 머리로 공부..

영국, 중국, 일본의 미래교육 최신 동향/ 일본 GIGA 스쿨 차세대 교육현장 5가지/ EBPM(Evidence-Based Policy Making, 객관적 증거에 기초한 정책입안)/ 착근/ 컴퓨테이셔널 씽킹 (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터..

영국, 중국, 일본의 미래교육 최신 동향/ 일본 GIGA 스쿨 차세대 교육현장 5가지/ EBPM(Evidence-Based Policy Making, 객관적 증거에 기초한 정책입안)/ 착근/ 컴퓨테이셔널 씽킹 (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터적 사고)/ 디지털 네이티브/ 리터러시(literacy)와 컴피턴시(competency, 역량) 영국, 중국, 일본의 미래교육 최신 동향 영국은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을 ‘컴퓨팅(computing)교육’으로 전환했다. 중국은 단계별 AI교육 체계를 구축, 초중등학교에 AI교육을 도입한다. 일본의 ICT(정보통신기술)교육 정책으로 GIGA 스쿨 시행한다. 영국은 2014년 9월부터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을 ‘컴퓨팅(..

언어, 수리, 사회, 기술, 과학 같은 것들은 곧 학교에서 사라질 것이고, 대신 협동심, 희생정신, 봉사정신 같은 걸 학교에 다 같이 모여 배울 거예요. 또 인간이 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요리, ..

언어, 수리, 사회, 기술, 과학 같은 것들은 곧 학교에서 사라질 것이고, 대신 협동심, 희생정신, 봉사정신 같은 걸 학교에 다 같이 모여 배울 거예요. 또 인간이 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요리, 스포츠, 그림그리기 같은 것들이 남겠죠/ 미래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현재 쏟아지고 있는 정보들에 관심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 간디의 7가지 사회악 1. 10년 이후에는 설비 자동화, AI 발달 등으로 인구의 50%가 실업자 신세가 돼 기본소득으로 생활하는 시기가 온다. 인구 감소 등으로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며, 주거지는 '렌트'의 개념으로 변화된다. 이런 미래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현재 쏟아지고 있는 정보들에 관심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정보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다. https..

'단절'이 아닌 '연결'하는 문화를 통해 함께 살아가자는 문화가 중요하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집단지성)/ 하트스토밍’(heartstorming)/ 인성ㆍ공감력ㆍ대화 및 관계의 기술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능가하는 집단지능… 인성교육이 키워드” 1. 인간 1명과 인공지능이 경쟁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집단을 이뤄 지성을 발휘해야 하는 사회가 된 것이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요건이 있는데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집단지성)이 하나고, 두 번째는 ‘하트스토밍’(heartstorming)이다. 만약 10명이 모여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것은 1명의 능력을 능가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집단지성은 10명이 모이면 모두 다른 사고방식과 이념, 가치관을 가져야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 ...... 집단지성을 위해 다양한 사람이 모이면 갈등이 증폭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걸 극복하는 것이 바로 ‘하트스토밍’이며, 인성ㆍ공감력ㆍ대화 및 관계의 기술 등이..

미래에 교사는 협업자, 동업자, 멘토,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뇌에 컴퓨터 칩 심어 전문지식 전수 교수-교사는 멘토-가이드 역할로 변화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확산된 원격수업도 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코로나 이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 원격수업·원격회의 기술이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발전하고 있다. 반면 학교의 필요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원격으로 갈 수밖에 없다. 2.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들은 대학을 졸업한 지원자들이 별 쓸모가 없자 자신들이 직접 교육시켜 채용하겠다며 3∼6개월의 온라인 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6월 연방정부가 공무원을 뽑을 때 학력보다 기술을 우선해 채용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학교육의 파괴가 시작되고 있..

기업은 대학졸업장 보다 '적시학습기술'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기업은 대학졸업장 보다 적시학습기술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1. 이미 우리는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R) 결합으로 값비싼 우주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최신정보로 무언가를 적시(Juse-in-Time)에 배운다. ...... 반면에 기존의 대학은 매우 후향적인 조직이다. 그래서 적시(Juse-in-Time) 비즈니스 세계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가 대학에서 배운 내용 중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용되는 것은 거의 없다. 2. 기업은 실무현장에 적용하는데 관련성이 낮은 대학졸업장 보다는 인재를 고용할 때 결정요인으로 문제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능력, 상황을 설명하는 능력, 팀 플레이어가 되는 능력, 그리고 현재 재택근무 환경에서 동기가 높은자가 되는 능력 등을 살핀다. 즉, 적시학습기술을 가진 사람을..

교육 혁신의 핵심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꺼내는 교육’이다.(딕앤캐리 모형/ 홍콩중문대/ 애리조나주립대/ HTHT(High Touch High Tech))

교육 혁신의 핵심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꺼내는 교육’이다. 1. AI에게 정복당하는 게 아니라 AI를 활용할 수 있으려면 지식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굴하는 ‘꺼내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꺼내는 교육에서부터 교육 혁신이 시작된다. 2. 교육 혁신의 핵심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꺼내는 교육’이다. 교육 패러다임이 결과를 주입하는 집어넣는 교육에서 꺼내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 보통 꺼내는 교육이라고 하면 지식을 주입해서 배운 지식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설명을 잘 하는 것이 아니고 집어넣은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본인의 생각,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을 꺼내는 것이 중요하다. 3. 평가 개혁이 꺼내는 교육을 실현하는 첫 단추이다. 교수자가 학습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