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요약정리/EBS 교육 프로그램

[EBS 다큐프라임] 4차 산업 혁명,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 제1부 대학의 변신(2017.12.11) 핵심내용 요약

퍼스트무버 2022. 1. 7. 22:25

[EBS 다큐프라임] 4차 산업 혁명,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 제1부 대학의 변신(2017.12.11)

 

 

https://youtu.be/Ax5ehTYTR6U

 


'배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특징1: 프로젝트 기반 학습
- 1993년 도입된 학습법으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수업에서 주인공은 학생들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교사가 정해주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직접 배워야 한다.
- 교사의 역할은 코치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특징 2
아우디, 포드, SAP 등 기업이 제기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 직접 해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어느 정도 시작이 됐고,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입니다.
- 자동차는 이제 기름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달린다.(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소프트웨어는 팀 스포츠입니다. 디지털 역시 마찬가지죠. 팀의 일원으로서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GE 회장)

 

에꼴42(프랑스 파리): 2013년 설립된 실험적인 정보기술(IT) 교육기관

* 수영장 시험(Piscine): '물에 빠진 듯한 어려운 상황을 자발적으로 해결한다'는 에꼴42만의 독특한 입학시험
-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
- 학생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열 뿐 수업이 없다.

에꼴42의 특징1: 교수 노, 수업 노, 스스로 학습 예스
에꼴42의 특징2: 팀워크로 공동체형 인재 양성! 상호보완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에꼴42의 특징3: 코딩은 예술이다. 기술자가 아닌 예술가 양성!



* 스테이션F: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 두려움이 없는 친구들
- 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다.

 


2020년에 요구되는 직무역량
- 복합 문제 해결,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 의사 결정 능력, 창의성
-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갖춰나가야 한다.


* 미국 올린 공대

특징1
-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배우는 방법을 배운다!
- 수업에서 주인공은 학생들이다.
-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어떤 새로운 분야가 등장해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배우는 방법 그 자체를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다.

특징2
- 융합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키운다!
- 이젠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능력, 다양한 분야의 관련성을 찾을 수 있는 능력,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징3
- 팀워크를 통해 혁신가를 키운다.
- 결국 힘을 모아야만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이곳에서 학생들은 경쟁대신 협력의 힘을 깨닫는다. 

특징4
- 기업과의 연계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



“인간 본연의 역량이 필요하다. 창의성, 예술,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공감 능력과 같은 역량은 가까운 미래에 자동화될 수 없는 역량이다.”

 

 

 

<참고>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4년제 대학으로 캠퍼스가 없다. 대신 기숙사가 전 세계에 포진해 있다. 첫 입학 신입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물고 2학년부터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인도 하이데라바드, 한국 서울, 대만 타이베이로 옮겨 1학기 동안씩 체류하며 국제감각을 기른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접속해 각자 미리 준비한 사전학습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세계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교수진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랫아이언스쿨(Flatiron School) 2012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설립된 민간 직업교육기관으로 단 15주 동안 집중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을 가르치고 최고의 프로그래머와 데이터 분석가들을 양산한다. 교과과정은 팀을 구성한 후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과정 안에서 경험학습이 주를 이룬다. 수업 진행도 학생들 간 협업을 통해 자신들이 설정한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결국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의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참지식의 학습 패턴을 체득하게 된다.


#에콜(Ecole)42 대학은 2013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정보통신(IT) 전문기술학교다. 이 학교는 3無(교수, 교과서, 학비) 전략을 통해 주체적이고도 협업능력이 뛰어난 IT 인재를 양성시키는 교육기관이다. 팀워크로 공동체형 창의인재 양성이 목적인 이 대학은 거의 모든 수업이 학생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관심 주제를 함께 연구하고 협업하는 등 주로 세미나 형태의 발표수업이 진행된다. 에콜42 대학은 ‘학교에서 정해진 길로 가도록 강요하는 것은 학생들이 아무것도 창조할 수 없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라 비판한다.